이우영 동명대 교수가 작곡한 명작 뮤지컬 ‘왓이프(WHAT IF)’가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표적인 로컬 문화브랜드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 초청작으로 ‘WHAT IF’가 오는 28일 선보인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우영 교수는 가수 김범수의 음반 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예술단에서 뮤지컬과 융복합 사운드, 뮤직프로듀싱 등을 맡았었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는 내년부터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로 전환되며 K-Pop디지털뮤직, 영상콘텐츠, 인공지능 예술공학(AT) 등을 아우르는 교육을 맡는다.
이우영 교수는 이번 작품에서 관객이 좀 더 색다른 사운드 경험을 하도록 힘쓰고 있다. 명작 뮤지컬 왓이프는 ‘만약에 짝사랑을 이뤄지게 할 5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라는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며 전개되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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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청 공연은 뮤지컬 배우 이정휘, 박태준, 윤진웅, 김정혁을 비롯해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표혜미가 출연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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