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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2라운드…향후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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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회장 "전문 경영인 체제 지지"
임종윤 이사, 부당내부거래 의혹 '위기'
"주가 변동성 주의, 본질 가치 집중해야"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거버넌스 문제로 인한 변동성은 경계하되, 경영권 분쟁의 결과 등 불확실한 사항을 예측하기보다는 실적 및 밸류에이션 등 기업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2라운드…향후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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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8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 내린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총회가 있었던 지난 3월 고점 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주가는 이달 4일 장중 한때 13.8%까지 급등하며 큰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주가가 요동친 이유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면서다. 지난 3일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의 일부 지분을 매수하는 주식매매 계약 및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을 체결했다.


송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한미그룹의 다음 세대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가야 한다는 판단을 최근 신 회장께서 내리시고 저희에게 손을 내미신 것으로 안다"고 전하며 창업자 가족 중심의 경영 체제를 쇄신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 후배인 신 회장은 올 초 1차 경영권 분쟁 당시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편에 서며 두 사람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신 회장은 형제 경영 후 끊임없는 지분 매각설로 주가 하락 등에 실망한 것으로 전해지며, 다시 모녀와 손을 잡았다.


이번 계약으로 신 회장이 송 회장의 편에 추가되면서 송 회장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은 기존 35.76%에서 48.19%로 늘었다. 반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각각 12.46%, 9.15%에 그치기 때문에 지난 3월 형제의 승리로 끝난 경영권 분쟁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실소유주로 있는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약품의 부당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사실 확인을 위해서다.


그간 한미약품 대표 자리를 노려왔던 임종윤 이사는 전문 경영인을 두는 것이 아닌 '직접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밝혀왔다. 당초 임 이사는 이르면 이달 중 한미약품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업계에서는 이번 감사 이슈로 이사회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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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당분간 있을 수 있는 주가 변동성은 경계하되 투자에 있어선 기업 가치의 본질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그간 경영진 변경으로 중장기 연구개발(R&D) 정책 불확실성 또는 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거버넌스 이슈가 기업가치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경영권 분쟁 이슈와는 별도로 일부 자회사의 경우 매 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밸류에이션 지표는 저점"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기업가치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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