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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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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효율성·재무건전성… 공공기관 책임경영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2024년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지방공사채 발행운영기준에 따라 신규와 부진사업 중심의 사업 정상화 방안, 효율적 자금운영, 분양대책 등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해 사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위원회에는 공사 내부위원과 함께 회계·법률·금융 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채권시장 분석과 재원조달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고 금융시장 분석을 통한 공사 자금 운용 현황 전반, 재무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특히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에코델타 공공주택 사업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과 관련 자금유동성 확보와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이뤄졌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금융자산 운용현황,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센텀2 산업단지,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사업 등 신규사업의 투자재원을 적기에 조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합리성을 확보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2024년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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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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