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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동청,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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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연계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7월 1일부터 '취업 힘 키우기 동행 프로그램' 운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은 28일 광주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노동청과 광주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난해 11월 14일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광주노동청,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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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우리 지역 자립준비청년이 희망을 갖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노동청에서 시행하는 청년고용정책을 청년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숏츠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담 기관과 공유했다. 청년고용정책에 참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했다,


또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취업에 대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광주노동청에서 특화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취업 힘 키우기 동행 프로그램’을 시연하기도 했다.


취업 힘 키우기 동행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이 혼자만의 힘으로 취업 준비를 해왔다면 이제는 광주노동청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하는데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취업서류 작성, 취업 면접 클리닉, NCS 컨설팅을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해결하도록 광주노동청이 자체 계획한 취업프로그램이다


자립준비청년이 본인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광주고용센터 상담사가 청년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현장에서 1:1 맞춤식으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룡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우리 지역 자립준비청년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것”이라며 “취업 준비를 하는 자립준비청년 곁에 고용센터가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고용센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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