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IBK 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부산연합기술지주 ‘B-Wave 액셀러레이팅’ 이은 성과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가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 부산 11기 혁신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역 AI 솔루션 기업인 팀리부뜨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IBK 창공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선정 기업들은 투자·융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팀리부뜨는 무역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askyour.trade’를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서류 작성, 커뮤니케이션, 의사결정 등 무역의 전 과정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팀리부뜨는 지난 2월 해운기업과 생성형 AI를 통한 무역·해운·해양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4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 제15기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며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팀리부뜨는 부산연합기술지주 주관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B-Wave 액셀러레이팅’에 동남권 지역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지역 제조기업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팀리부뜨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무역 AI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팀리부뜨의 무역 AI 솔루션이 국내 무역 산업의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는 “IBK 창공 프로그램 선정을 포함한 최근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무역 AI 솔루션의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더욱 주력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무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IBK 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 국립부경대 최성철 교수.
AD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