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중랑천 맨발 황톳길 조성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중랑천 산책로(장평교~군자교)에 맨발 황톳길 조성, 26일부터 개장
황톳길(건식), 황톳길(습식), 황토볼,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만들어 편의성 높여
황톳길 주변 수목 정비 더해 주민들 휴게, 치유공간으로 거듭나

광진구, 중랑천 맨발 황톳길 조성
AD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중랑천 산책로(장평교~군자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맨발 걷기는 몸속 노폐물을 분해하고 원적외선이 함유돼 항균작용,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해독작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압효과와 함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남녀노소 불문하고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다.


26일부터 이용가능한 중랑천 맨발 황톳길은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폭 2m에 총길이 163m이며 건식으로 조성했다. 또 별도로 일부 구간에 체험형으로 습식 황톳길(9m)과 동그란 알갱이로 지압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는 황토볼 지압길(7m)도 설치했다. 중랑천변에 위치해 있어 산책코스로 최고다.


세족장과 신발보관함을 2곳씩 만들어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황톳길 주변에 상록수, 낙엽수, 벚나무 등 60여 주를 정비했으며 수국 등 키 작은나무 10종을 심어 시원한 그늘과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D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아차산맨발길, 정원맨발길, 구의공원 맨발길에 이어 4번째로 이번 황톳길을 조성했다. 중랑천 황톳길이 중곡동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구민 여러분도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