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여성용 의원...민주당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장단 선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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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동수 의원(가선거구), 부의장에 여성용 의원(가선거구)을 선출했다.
김동수 의원은 “제9대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은 다음 달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이 야당과의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반발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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