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역세권 우방아이유쉘퍼스트 등 6곳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울산역 역세권 지구 우방아이유쉘퍼스트 아파트 현장,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현장, 한라비발디 오피스텔 신축현장, 하이테크밸리(HTV)일반산업단지 ㈜오트로닉 공장 신축현장,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일신에너지 공장 신축현장, ㈜비앤와이에너지 연구소 신축현장 등 6곳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여부 ▲공사장 배수시설 확인 ▲방재장비 및 자재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사고 위험 부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가설울타리 및 방진망 등 가설재 설치 불량에 대해서는 우수기 전 시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우수기를 대비해 지역 내 건축공사장에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부실공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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