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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Next]해외로 가는 카뱅, 동남아에서도 '메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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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투자처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 '슈퍼뱅크' 출범
불모지 태국도 공략
글로벌 역량 강화 본격화

[Why&Next]해외로 가는 카뱅, 동남아에서도 '메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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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2017년 카카오뱅크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접근성을 높인 모바일 뱅킹을 비롯해 모임통장, 26주적금 등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으면서 국내 은행권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하지만 7년이 흐른 지금 기존 은행들과 비슷한 성장방식을 보이면서 초기의 신선함이 많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았고, 카카오뱅크 입장에서도 새로운 활로가 절실한 시점이다.


동남아 최대 슈퍼 앱 '그랩'과 '슈퍼뱅크' 출범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첫 해외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 '슈퍼뱅크'가 지난주 공식 출범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 '그랩'을 비롯해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인 '엠텍', '싱가포르텔레콤(싱텔)'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카카오뱅크도 지난해 슈퍼뱅크에 10%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은 주로 소규모 은행에 대한 인수를 통한 법인합병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KB국민은행도 2018년 부코핀은행을 인수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기존 방식과 달리 '그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모빌리티, 배달 등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그랩이 카카오뱅크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의미가 깊다. 카카오뱅크는 그랩과 협업을 위해 장기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Why&Next]해외로 가는 카뱅, 동남아에서도 '메기' 되나


슈퍼뱅크의 경우 '그랩' 생태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랩은 택시 호출 앱으로 출발해 쇼핑·예약·결제·음식 배달 등 생활 전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그랩 앱을 통해 바로 슈퍼뱅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그랩 푸드, 그랩 바이크 등 그랩의 다양한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슈퍼뱅크 계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본인들의 강점을 살려 슈퍼뱅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혁신을 비롯해 상품, 서비스 기획 과정을 협업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아이디어를 차용해 슈퍼뱅크 또한 매일 소액과 잔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저금통(쯜릉안·Celengan) 상품을 출시했다. 닭을 중시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에 맞춰 저금통 잔액이 쌓일수록 병아리가 닭으로 성장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금융 기술 역량과 이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기반도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hy&Next]해외로 가는 카뱅, 동남아에서도 '메기' 되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와 아르시드 난다위다야SCBX 대표이사가 지난해 6월15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BX 본사에서 진행된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불모지 '태국' 진출도 가시화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사 SCBX와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태국 진출도 본격화했다.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CB)을 산하에 두고 있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회사다. SCBX 측에서 카카오뱅크의 혁신적인 디지털뱅크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협업을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컨소시엄 구성부터 인가 취득, 설립 준비까지 전 단계에서 협력하며 가상은행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있다. 태국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은행 인가 계획을 발표하면서 8월 중 인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추후 설립되는 가상은행 컨소시엄의 2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태국은 그간 국내 금융사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지역으로 꼽혔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태국에 진출했던 국내 은행들이 태국 정부의 잔류 요청에도 대거 발을 빼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후 태국 진출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은행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해외법인들의 영업이 힘든 것은 현지 당국과의 관계를 쌓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경우 현지 금융지주사인 SCBX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또 최근에는 컨소시엄에 중국의 '위뱅크'도 합류했다. 위뱅크는 3억5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내 중국계 태국인은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며 위챗에 익숙한 태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위뱅크의 합류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 은행도 해외 진출 박차

그간 해외 은행 설립·인수는 대형은행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선 앞선 카카오뱅크의 사례를 비롯해 중견 및 비은행 금융회사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BNK금융지주의 자회사인 BNK 캐피탈은 2018년 카자흐스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현지에서 외국계 금융회사가 은행업 예비인가를 획득한 것은 15년 만의 일이다. 또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회사가 은행업 전환 예비 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BNK금융은 향후 본인가 획득과정에서 카자흐스탄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하는 풀 뱅킹(Full Banking) 보단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하는 영업전략을 마련한단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분야인 핵심 광물·에너지·무역 관련 한국 진출기업 및 현지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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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금융회사인 한화생명 역시 최근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의 지분 40% 매입하는 방식으로 현지 은행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은행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화생명은 이에 따라 기존 생명보험·손해보험에 이어 은행업까지 영위하게 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게 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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