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선기주 엠알티 대표이사가 1500만원을 기부하며 ‘우리 광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광주 지역 폭염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기주 엠알티 대표이사는 “아직 6월인데 벌써 34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여름은 특별히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돌봄 이웃들은 더 큰 고통에 노출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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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 대표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167호 회원이며, 최근 임곡중학교에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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