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50건 이상 검진 기관인 전국 1만3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과 6대 암 검진·영유아 검진·구강검진 등 총 9개 부분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국가검진 기관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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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병원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국가(공단)검진과 종합검진으로 구분해 검진하고 있다"며 "질병을 조기 발견해 하루라도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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