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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음식점 취업 문 활짝… 동의대, 프랜차이즈협회와 정주형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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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외국인 유학생, 부산 정주·취업 지원 협력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음식점 취업 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5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오몽석)와 부산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을 비롯해 이임건 대외부총장, 이철균 학생지원처장, 배금광 국제교류처장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불막열삼 대표)과 이욱기 부회장(㈜비케이컴퍼니, 아마스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활동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환 총장은 “열정 넘치는 젊은 인재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수한 일자리가 제공된다면 부산은 젊은층이 정착하기에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13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등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유학생 음식점 취업 문 활짝… 동의대, 프랜차이즈협회와 정주형 인재양성 협약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왼쪽에서 5번째)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오몽석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지난 5일 동의대에서 부산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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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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