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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면목선 개통으로 중랑구 동북권 교통 중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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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 개통 7개 노선 연결돼 중랑구 동북권 교통의 중심 될 것 전망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내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접근성 개선 기대...류경기 구청장 “‘강북 대개조’와 함께 ‘면목선 개통’이 중랑 발전의 전환점 될 것”

류경기 중랑구청장“면목선 개통으로 중랑구 동북권 교통 중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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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랑구에 큰 선물이 전달됐다.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가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랑구 거리 곳곳에 프래카드가 걸려 구민들이 크게 환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면목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지하철 1·6·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 B/C노선까지 7개 노선이 연결돼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이번 면목선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로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의 중심이 되고, ‘강북권 대개조’와 함께 ‘중랑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5일 예타가 통과된 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역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경유하여 동대문구 청량리역를 연결하는 지하철(경전철) 노선으로 총 길이는 9.147km,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사업비만 1조814억원에 이른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면목선이 ‘강북권대개조-강북전성시대’의 핵심 시설인 만큼 도시철도 지축 완성과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구는 지난 20년간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시의 발달에 있어서 교통환경의 편리함은 도시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면목선 주변은 모아타운지정 등 주택 개발 사업, 신내4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SH공사 본사 이전 확정, 강북 대개조로 인한 복합개발 대상지(신내차량기지, 상봉터미널, 상봉·망우역 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급속히 증가 될 교통수요에 대비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피력하여 이번 예타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면목선 예타 통과로 오랫동안 이어졌던 지역주민들 숙원이 해소되고, 동북권~도심권 대중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면목선 개통으로 지하철 1, 6,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C노선 등 주요 7개의 노선 연계성이 크게 높아지며, 정시성, 안전성을 확보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으로 구민의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해져 사업 완료 시 중랑구의 철도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구민들은 무엇보다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 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별내, 갈매, 다산 등 인근지역 대규모 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교통 포화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었던 신내, 망우, 면목동 주민들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활용돼 대량수송과 정시운행이 가능한 철도로 교통수요 전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더욱이, 지하철역이 없어 접근이 불편했던 ‘중랑구청’ 인근에 지하철역이 생김에 따라 근무하는 직원뿐 아니라 구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청 직원 김모씨는 “인근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등 서울시내 많은 구청사 부근에 지하철이 있어 구청 접근성이 좋은데 반해, 중랑구청사는 지하철이 없어 불편이 큰 실정”이라며 “면목선이 개통되면 직원은 물론 구민들의 구청 접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면목선 개통으로 중랑구 동북권 교통 중심 될 것”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를 환영하는 프래카드

더불어 면목선이 경유하는 지역에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돼 동북권의 교통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타 지역과 중랑구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 짐으로써 면목선 인근 우림시장, 동원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신내역 주변 지역의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내동 지역은 신(新) 경제중심으로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곳으로 2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신내IC를 중심으로 신내동에 들어서는 중랑창업지원센터(25년 착공목표)와 양원지구에 패션사업고도화 및 첨단 R&D센터(26년 완공을 목표)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면목선 개통으로 인해 교통이 원활해지고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접근성이 개선되면 더 많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증가로 이어져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이와 함께, 2023년 9월 최종 합의가 이뤄진 SH공사 본사 이전 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면목선은 향후 개통까지 기본계획, 설계, 공사 등 단계별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중랑구는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면목선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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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은 “향후 면목선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편리하고 빠른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중랑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에 따른 교통 문제를 선 해결함으로써, 면목선을 축으로 하는 지역개발 구상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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