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 체험
푸드트래블이 오는 6월 13일부터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푸드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을 선뵐 예정이다.
기프트럭은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일리카페와 협업해 제작한 ‘일리카페 모빌리티’를 소개하고 푸드트럭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기프트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기프트럭은 ‘푸드트럭으로 행복을 선물한다’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든 문 앞까지 찾아가는 F＆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 식권 대장 등과 제휴해 푸드트럭이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 장소를 확보함으로써 아파트·학교·오피스 등 라이프스타일 공간 어디서든 기프트럭을 만날 수 있다.
또 푸드트럭의 이동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내부 임직원 복지, 고객사 감사, 오프라인 마케팅 등 푸드트럭을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의 니즈에 맞게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월 포스코홀딩스는 기프트럭 서비스를 통해 인천, 포항, 광양 등 전국 10곳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고,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는 것이 기프트럭만의 차별점이다.
일반 음식이 아닌 노티드 도넛, 올드페리, 테디뵈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F＆B 브랜드 상품을 제공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함께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 상품을 푸드트럭화해 제공하는 F＆B 퍼블리싱으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기프트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푸드트래블의 오준석 선임은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수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네트워킹과 협력의 기회를 바탕으로 기프트럭은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푸드트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