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리조트, 공항 등 인프라 갖춘 영종구…브랜드 오피스텔 ‘영종 SK VIEW’ 관심

시계아이콘01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인스파이어, 제3연륙교 등 문화관광·교통 인프라 구축
- 1.5룸~2룸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 투자가치 눈길

리조트, 공항 등 인프라 갖춘 영종구…브랜드 오피스텔 ‘영종 SK VIEW’ 관심
AD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굵직한 인프라 개발 사업들이 속속 가시화되는 가운데,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도시 자족기능이 강화되며 인구 유입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는 풍부한 인프라 개발 속에서 인천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도약 중이다. 먼저, 동북아 최대규모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가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부분 개장했다. 현재 5성급 호텔, K팝 전문 공연시설 아레나, 실내 돔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인스파이어는 향후 20여 년에 걸쳐 4단계까지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약 4,000개의 일자리와 연간 9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체험형 관광시설도 들어선다. 연면적 1만7,067㎡ 규모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장 목표로 진행 중이다. 중력을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 VR 레이싱,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인천국제공항 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를 신설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여객 수용 능력 1억명 이상의 초대형 메가허브 공항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MRO(항공기 수리·정비·개조)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오는 7월 이스라엘 최대 국영 방산업체인 IAI가 화물기 개조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미국 화물 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의 중정비센터도 연내 착공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최대 신엔진 정비공장을 2027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정비 산업은 대규모 고용 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미래 먹거리인 만큼, 향후 영종국제도시의 신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연륙교 개통, GTX 등 교통 호재까지 더해지고 있다.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조성사업은 현재 57%의 공정률로 정상 추진 중이며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진입이 수월해지고, 제2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도 좋아진다. 또, 영종도는 GTX-D, E 2개 노선 개통이 확정됐다. 각각 인천공항역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영종의 서울 접근성 및 출퇴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인 영종도의 인구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12만1,758명으로 나타났다. 5년 전(8만583명)에 비해 51.1% 급증한 수치다. 해당 기간 인천시 전체 인구는 1.7% 늘어났고, 인접한 청라국제도시는 5년 동안 인구가 1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런 추세로 볼 때, 2030년 전후로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20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해진다. 인천공항 개발·항공복합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공항 종사자 유입, 제3연륙교·GTX 개통에 따른 인구유입, 복합리조트 관광종사자 유입 등 대대적인 주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울러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 중구와 분리돼 새롭게 영종구로 본격 출범된다. 이에 따라 대형 개발사업과 주거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붙고, 독자적인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영종국제도시에서 브랜드 오피스텔 ‘영종 SK VIEW’를 분양 중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다.


‘영종 SK VIEW’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1.5룸~2룸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고, 특히 2룸 위주로 설계돼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며, 영종국제도시 내 희소가치 높은 2룸 구조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영종 SK VIEW’는 직주근접 최적의 입지로 호평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다. 항공 및 관광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AD

한편, ‘영종 SK VIEW’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일대(인천 홍보관)와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원(부천 홍보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분당 홍보관) 등 총 세 곳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