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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신안갯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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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빛나는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제14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국민과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항목들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유산 ‘신안갯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고 (가운데)박우량 군수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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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신안갯벌의 세계화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18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기간에 85%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규제를 감수하며 갯벌을 보존해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고된 ‘모래-자갈 선형체, 40m 깊이의 펄퇴적층,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생태계로서 영광스러운 세계자연유산의 지위를 획득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갯벌’은 우리의 보물이자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보호해온 노력이 군민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안갯벌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국민과 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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