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 선정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거점기관은 국내 산업체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현장과 지역 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할 수 있다.
국어문화원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화인솔류션에서 오는 8월까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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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미 원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은 충남 지역의 경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산업현장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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