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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 25일 강서구민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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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요·글짓기·그림 그리기 경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놀이체험부스 운영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 25일 강서구민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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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1시 강서구민회관과 우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까치까치들이 같이 더하는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동요 부르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동아리 공연 ▲놀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사 신성호의 식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오후 1시부터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가 발표된다.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7개 팀의 본선 참가자들이 심사위원과 관객들 앞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친다.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선정된 아동, 청소년과 관련된 3가지 주제에 맞춰 그림이나 글짓기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전날까지 강서 어린이 구청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동요 부르기 15명, 그림 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등 총 70팀(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6월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우장산근린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놀이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학습할 수 있는 놀이체험부스와 가족사진관 포토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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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친구들의 끼를 구경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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