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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가야금과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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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가야금·바이올린·플룻과 피아노의 만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공연기획과는 오는 29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창조관 연주홀에서 가야금과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공연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야금연주자 송정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예술전문사를 졸업했고, 국립목포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제14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민속악기 부문 1위는 물론, 파이널 무대에서 서양악기를 제치고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목포대와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작곡가이자 창작자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목포대, 가야금과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 개최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 포스터 [사진제공=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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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아는 “서양음악을 전공하는 음악학과 제자들과 오래전부터 함께하는 무대를 꿈꿔왔는데, 기획공연 시리즈를 통해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앞으로도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활로가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조관 연주홀 기획공연 시리즈’의 한 행사로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국립목포대는 창조관 연주홀을 문화예술공연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나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신지수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국립목포대 재학생과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협력하여 우리 캠퍼스에서 고품격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공연기획”이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자리에 와서 공연 국악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아 가야금 독주회 ‘가야금과 함께하는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립목포대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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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음악을 통해 즐겁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관심 있는 이들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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