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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IG넥스원, 목표가 20만원…커버리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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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0일 LIG넥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업리포트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UAE향에 이어 사우디향 천궁-II 수주로 수주잔고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향후 루마니아 대공망 방어 관련 유도무기, 미국향 신궁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또 수주잔고의 50% 이상이 수출사업으로 구성돼 있어 점차 수출비중이 높아지며 회사의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미국 로봇 개발 및 제조업체인 고스트 로보틱스(GRC)를 6월 말 인수할 예정이어서 로봇 관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방산 부문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1분기 실적 성적표도 양호하다. LIG넥스원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7635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영업이익률 8.8%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예상치를 16% 뛰어넘었다. 이상현 연구원은 "매출액의 큰 폭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 낮은 수출사업(인도네시아 경찰청향)의 매출 반영이 컸고 전년 동기 반영된 지체상금과 손실충당금 환입 등의 베이스 효과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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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3조733억원, 영업이익 2376억원, 영업이익률 7.7%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개발 매출이 점차 양산 매출로 전환되면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진이 높지 않은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수출 등의 영향과 개발 매출 비중이 전환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수익성은 전년보다 다소 낮아지겠지만 영업이익 규모 자체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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