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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근생용지’ 완판 이어 마지막 ‘상업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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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근생용지’ 완판 이어 마지막 ‘상업용지’ 공급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상업용지 배치도 / (주)더플러스피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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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1차사업지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2020년 9월 단독주택용지 98필지가 높은 경쟁률(평균 44:1, 최고 393:1)로 완판된 이후, 지난 4월 공급된 근생용지 4필지(평균 16:1)와 주차장용지 1필지(3:1) 또한 완판되는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7월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의 입주 시기가 임박했다. 또한,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총 5,700여세대, 약 1만3천여명의 상주인구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2차사업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당선) 핵심시설인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설 복합환승센터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옆으로 위치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선(KTX, 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개통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상업용지는 5개 필지 각 1,485㎡∼1,989㎡ 등의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대형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의 점포시설로 활용 가능하며, 경주관광수요 증가세에 따라 숙박시설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추첨 입찰내용은 온비드 및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추첨 참여는 온비드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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