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 이용실적 등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올해 공로상 신설…개인과 단체 시상 예정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을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 전자 조달시스템이다.
14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22일 중부권, 28일 호남권, 6월 11일 수도권 순으로 총 60개 기관(교육청 3개, 교육지원청 16개, 각급학교 34개, 개인 5명, 단체 2개)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세 개 부문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이용금액 및 건수 증감률 등 평가 기준에 따른다. 올해부터 공로상을 신설해 S2B 이용 증대를 위해 교육연수 출강, 활용 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S2B가 일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S2B 이용이 활성화 되어 계약업무 편의성 증대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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