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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조망 누리는 ‘더샵 속초프라임뷰’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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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의 트렌드 공식은 ‘프리미엄 조망’
- 속초 조망권 랜드마크 ‘더샵 속초프라임뷰’ 5월 본격 분양

파노라마 조망 누리는 ‘더샵 속초프라임뷰’ 이달 분양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에서 바라본 영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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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벅스의 신규매장 출점전략 중 가장 눈에 띄는 방안은 ‘데스티네이션 (목적지)’ 매장이다. 스타벅스를 그냥 지나는 길에 들리는 장소가 아닌, 일부로 찾아오고 싶어지게 만드는 목적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스타벅스 명소로는 부산 엘시티 99층에 자리한 해운대엑스더스카이점, 대전엑스포스카이점(38층), 광교SK뷰레이크 41F점, 영랑호리조트점(20층)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개점한 점포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영랑호리조트점’이다.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20층에 입점해 매장에서 동해바다와 영랑호, 영랑공원, 설악산 등 속초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어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리조트 고층은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꾸미지만, 20층에 스타벅스를 조성한 건 그만큼 주변 경관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라며 “향후 속초를 대표하는 조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 트인 조망권은 부동산시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다 조망으로 유명한 부산 마린시티는 조망권 유무에 따라 아파트별 가격 격차가 최대 9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자료에서는 조망에 따라 발생하는 집값 격차가 최대 13.4%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단순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수준을 뛰어넘어 자산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5월 중 파노라마 조망 특화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대단지로 구성된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최근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중개업소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단지와 가장 유사한 조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층 스타벅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 최고 33층에서 동해바다와 영랑공원, 영랑호와 영랑호CC, 설악산 등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누릴 수 있다. 또 축구장 20개 크기인 4.3만평 규모의 영랑공원 내에 조성되는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입주민들은 초대형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


초대형 교통호재도 주목해 볼 만하다. 2027년 개통이 예정된 KTX 속초역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99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속초에서 강릉을 지나 포항과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북부선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56번 국도, 동해대로 등을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이 사업지와 비슷한 뷰를 볼 수 있는 영랑호리조트 20층에서 간접 조망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영랑호수공원과 설악산,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경관에 큰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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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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