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부모·지역사회 소통에 힘쓸터”
경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교육청에서 시·군 협의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2024년 협의회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협의회 회장에는 최대명 영주협의회장(영광고등학교 위원장), 수석부회장에 김종민 울진협의회장(울진남부초등학교 위원장), 부회장에 이승욱 포항협의회장(대동중학교 위원장)과 최일성 청송협의회장(도평초등학교 위원장), 사무국장에 도명흠 문경협의회장(점촌고등학교 위원장), 재무 이사에 김민욱 구미협의회장(구미왕산초등학교 위원장), 감사에는 서영진 안동협의회장(안동초등학교 위원장)과 한상우 예천협의회장(예천중학교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으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 기능 확대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최대명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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