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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반포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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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반포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열어 양종희 KB금융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성현 KB증권 대표(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홍구 KB증권 대표(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광고모델 이영애씨가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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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2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뱅커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 비금융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해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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