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척추 라인 스캐닝 등 탑재
빌트인 풋레스트로 공간 활용성 높여
세라젬은 안마의자 온열·마사지 특허 기술 등이 적용된 ‘파우제 M6’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우제 M6는 세라젬의 주력 라인업인 ‘마스터’ 시리즈를 통해 선보였던 핵심 기술들이 대거 도입됐다. 온열 기술이 대표적인 예다.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사지 부위를 주무르고 지압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감을 함께 전달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고 한층 개운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척추 라인 스캐닝 기술도 포함됐다. 어깨 위치와 척추 라인 굴곡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동일한 지압점으로 마사지해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상체 150도, 하체 80도의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통해 신체 무게를 분산하고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무중력 마사지 모드를 구현했다.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오브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오토만 대신 빌트인 풋레스트를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단일 컬러의 톤온톤 배색을 적용했다.
온열 진동 도자와 에어셀 마사지기로 복부와 다리까지 마사지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열감을 높여주는 스마트 예열 기능과 전신 온열 시트, 취향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15개 마사지 프로그램, 9단계의 세밀한 강도 조절 기능, 사용성을 높인 스마트 리모컨과 빌트인 조작부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베이지, 브라운, 에스프레소 3종이다. 전국 130여개의 세라젬 웰카페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6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노하우와 디자인 철학, 기술력이 총 집약된 제품”이라며 “안마의자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기념비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