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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밀리의서재, 빠르게 늘어나는 구독자…"성장 잠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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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가 강세다.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서재는 29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0원(3.92%) 오른 1만8540원에 거래됐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밀리의서재는 독서 플랫폼 시장 내 약 63%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기인한 콘텐츠 및 베스트셀러 확보 능력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는데 2020년 27만명 → 2021년 39만명→ 2022년 52만명 → 2023년 78만명 → 1Q24에는 85만명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말에는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밀리의서재가 1분기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 40.0% 증가다. 그는 "신규 구독자 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것으로 파악되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2023년 6월 기준 독서 플랫폼 잠재 이용자 1437만명 중 현재 이용자는 약 100만명으로 침투율이 약 7%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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