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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열린 주총' 이어 실적 발표도 최고 경영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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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창태 CFO 주관으로 1Q 실적 설명
3월 '열린 주총' 이은 소통 강화 행보

LG전자가 지난달 주주들과 소통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연 데 이어 실적도 최고 경영진이 직접 발표하고 설명한다.


LG전자, '열린 주총' 이어 실적 발표도 최고 경영진이 나선다 LG전자./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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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5일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주관하에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내용은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관계자들에게 최근 안내됐다.


그간 LG전자의 실적 설명회는 IR 담당 임원과 각 사업본부의 경영관리담당 임원 주도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실적 설명회부터는 CFO 주관 행사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은 종전과 동일하게 사업본부 소속 경영관리담당 임원이 설명하되, 특정 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전사 경영현황이나 전략은 김 CFO가 설명한다. 김 CFO는 질의응답 세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최고경영진의 의중이 반영된 행보로 전해진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최고경영진이 앞장 서서 주주와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말 진행한 주주총회에서도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과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해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고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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