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시의회 방문, 박람회 협력체제 구축
전남도교육청은 내달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송형곤 전남도의원과 도교육청 강상철 안전복지과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의원과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 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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