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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유학생 유치·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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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가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에 팔을 걷었다.


목원대는 최근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 소재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목원대, 유학생 유치·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팔 걷어’ 이희학 목원대 총장(왼쪽)이 지난 16일 중국 난퉁시 난퉁이공대에서 첸밍위 난퉁이공대 총장(오른쪽)과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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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이 단순 교류 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상대 대학에 개방·공유하는 전면적인 협력체계를 말한다.


이 총장 일행이 중국에서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난퉁이공대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교환학생 파견을 확대하고, 학부생 공동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교직원 교류 및 유학생 파견, 공동 학술 활동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난퉁이공대를 방문하기 전, 이 총장 일행은 전장고등전문학교를 방문해 교환학생 파견과 이중 언어 프로그램, 교원의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장고등전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열어 목원대의 이중 언어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목원대의 한국어과정 프로그램 및 비자 발급 관련 내용도 안내했다.



이 총장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으로 목원대 재학생이 해외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양국 대학이 서로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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