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19혁명 64주년' 김동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 증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19혁명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며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4·19혁명 64주년인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며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가 산화하셨다"고 소개했다.


'4·19혁명 64주년' 김동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 증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AD

이어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4·19 혁명은 1960년 4월19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일어났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적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성공한 민주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