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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18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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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신대리에 4000㎡규모…내년 8월 준공
농악·민요·자수장·서각장 등 무형문화재 입주

경기도 평택시의 주요 국가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한 '평택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18일 첫 삽을 떴다.

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18일 첫삽 18일 개최된 평택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공 기념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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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신대리 210-39 일원에 신축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약 4000㎡ 규모다. 시는 국비 등 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관은 연습실·작업실·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해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자수장 ▲서각장 종목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문화기반시설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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