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용 부동산 임대료 증가세, 예비 투자자들 지식산업센터에 시선 몰려
- 다양한 장점에 미래가치 높은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투자 수요 높아
업무용 부동산 임대료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수익형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만, 업무용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업무용 부동산 1㎡당 평균 임대료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2년 4분기 1만7,300원에서 `23년 1분기 1만7,400원로 증가했다. 2분기에는 1만7,400원으로 보합했지만, 3분기에 1만7,500원으로 상승 전환을 이뤄냈으며, 4분기에는 상승된 임대료(1만7,500원)가 유지됐다.
업계는 주요 업무지구에 오피스 공급이 부족한 반면, 임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임대료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존 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타 수익형 부동산 대비 업무용 부동산의 분위기가 회복세를 보이자, 투자자의 관심이 업무용 부동산으로 쏠리는 모양새다”라며 “특히, 기업 임차 수요가 풍부한 경기, 서울 등의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로의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당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트리아츠’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쾌속 교통망은 물론, 주변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접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트리아츠’는 우수한 교통 환경으로 입주사 임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연접해 있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금정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사들의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계획돼 있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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