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
반찬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믿고먹는반찬이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1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
사랑의 반찬은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돼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7세대를 주 1회 가정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현 대표는 “매주 정기적인 밑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믿고 먹는 반찬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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