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제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모집…22일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3년간 적정 임대료…초기 투자 부담↓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미래 농업을 꿈꾸는 청년창업에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임대형 스마트팜(4.4ha) 입주 청년농을 22일까지 선발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 밸리다. 2018년 조성사업 대상자로 공모 선정, 2019~2021년 11월까지 총사업비 829억원을 투입했다.


김제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모집…22일까지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전경.[사진 제공=김제시]
AD

준공 규모는 21.3ha(시설 8.8ha)로 청년창업 보육센터(2.3ha), 임대형 스마트팜(4.5ha), 실증단지(1.6ha), 빅데이터센터(0.4ha)로 구성됐다.


창업 메카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 자격요건은 선발 공모 연도 기준 만 18~40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청년이다. 이번 선발 규모는 팀당 3명씩 총 3팀으로 최대 9명이다.


온실 입주자는 기본 3년간 임대계약을 맺는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 특례를 적용, 연간 1인 약 25만원 상당으로 입주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다.


선발 절차는 서류(30%), 필기(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한다. 다음 달 4일 필기시험이 전국 4곳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서류평가는 4월 초, 면접 평가는 5월 중, 최종합격자 6월 초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금남 소장은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재배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 창출, 자본 축적 등 창업 준비할 기회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