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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클럽] 니만은 핑 G430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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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제다서 우승 벌써 2승째 수확
최근 한 달 사이 110억원 수입 전성기
장타와 정확성 강점, 핑 G430 시리즈 장착

2024시즌 초반 LIV 골프의 최고 스타는 누구일까.

[위너스 클럽] 니만은 핑 G430을 선택했다 호아킨 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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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아니다. 바로 ‘칠레의 희망’ 호아킨 니만이다. 그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제다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마야코바 이후 시즌 2승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3억원)다.


니만은 최근 한 달 사이에 1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이번 시즌 3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2승으로 800만 달러, 마야코바 단체전 3위 상금 12만5000달러, 시즌 두 번째 경기 라스베이거스 개인전 33위 상금 15만5000달러 등을 더해 828만 달러(약 110억원)를 챙겼다. 뛰어난 활약 덕분에 메이저 대회인 4월 마스터스, 5월 PGA 챔피언십에 초청까지 받았다.


니만은 장타와 정교함을 갖춘 선수다. LIV 골프로 이적하기 전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09.1야드, 그린적중률 67.92%, 홀당 퍼팅 수 1.729개였다. 니만은 이번 대회에서 핑골프의 G430 시리즈로 힘을 냈다.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 등이 모두 핑골프 제품이다.


<LIV 골프 제다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 핑 G430(10.5도)

페어웨이 우드 : 핑 G430 맥스(15도), 핑 G425 맥스(20.5도)

하이브리드 : G430 #5(26도)

아이언 : 핑 블루프린트 S(#5-PW)

웨지 : 핑 S159 (52, 56, 60도)

퍼터 : 핑 PLD 앤서


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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