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프회원권 시장, 여전한 인기종목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일부 종목 매도 문의 증가, 강보합세 전망
평균 시세 2억5672만원…전주比 0.12%↑

골프회원권 시장은 3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인기 종목 위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골프회원권 시장, 여전한 인기종목 강세
AD

2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567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0.12% 올랐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만 0.10% 떨어졌다. 고가대 0.42%, 중가대 0.31%, 저가대는 0.08% 상승했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매도 호가가 급등해 거래가 쉽지 않다. 당분간 강보합세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인해 상승 폭은 둔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9112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13% 뛰었다. 남서울은 개인, 법인 매수세가 유입돼 3.45%나 점프했다. 기흥 0.70%, 뉴서울 0.79%, 중부, 2.04%, 한양 1.69%, 지산은 1.35% 올랐다. 초고가대 종목은 법인체의 매수 관망세 속에 소폭 하락했다. 남부 1.25%, 솔모로 1.05%, 자유는 1.67% 떨어졌다. 박천주 팀장은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물출현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당분간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768만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05% 올랐다. 가야 1.11%, 부곡 1.45%, 에이원 1.35%, 동래베네스트는 0.50% 상승했다. 보라와 아시아드는 매수 주문만 누적돼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인기종목의 경우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