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2일 제17대 협회장으로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 회장은 25년째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를 이끄는 정보 보호 전문가라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정보 보호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산업계·학계·보안 수요자 모두가 함께해 정보 보호 산업계의 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 수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사이버주권수호상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충남대 류재철 교수,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에게 돌아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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