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킬쇼' 서현우 “연기로 나만의 우주 발견했죠”[온더레코드]

시계아이콘02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배우 서현우 인터뷰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스나이퍼役
탄탄한 연기력 ‘제2의 송강호’ 기대
“박찬욱 ‘헤어질 결심’ 인생 분기점”

'킬쇼' 서현우 “연기로 나만의 우주 발견했죠”[온더레코드] 배우 서현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AD

‘송강호 바통을 받을 배우다.’


영화계는 꽤 오래전부터 배우 서현우(40)를 주목해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배웠고, 발바닥에 땀 나도록 무대를 누볐다. 이후 영화·드라마에서 조금씩 얼굴을 알렸다. 연기력은 곧 입소문을 탔다. 동료 배우들이 진가를 먼저 알아봤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제 제법 많은 책(대본)을 받는 배우가 됐다. 박찬욱 감독도 그를 선택했다. 푸릇푸릇한 '청춘'을 무기로 든 배우가 아닌 탄탄한 연기 지층을 지닌 보물 같은 배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감독 이권)에서 서현우는 냉혈한 스나이퍼 이성조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이성조는 죽은 삼촌(이동욱)의 유산으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숨통을 조인다. 무자비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킬러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받는다.


서현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원작 웹툰의 분위기와 느낌을 참고했지만, 별도로 참조할 만한 배역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성조는 오로지 감독님이 창조한 인물이라고 보고 작품에서 맡은 기능적 역할에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했다. 기회주의자이고 물질을 탐한다. 위트와 진중함의 간극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했다.


'킬쇼' 서현우 “연기로 나만의 우주 발견했죠”[온더레코드] 배우 서현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스나이퍼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과 사격 연습을 했다. 서현우는 "무술팀, 총포사 사장 등 전문가들에게 총을 잡는 파지법과 사격 방식을 배웠다. 외국 용병 영상도 참고했다. 나라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달랐는데, 모든 방식을 수용하며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탄 사격 연습에 힘썼다. 권총 액션을 할 때 나는 총소리에도 익숙해져야 했다. 어떻게 하면 총을 정교하고 노련하게 다룰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다른 무기로 도끼를 사용한 설정에 관해서는 "스나이퍼 기질을 연구했는데, 숨어서 누군가 저격하는 습성과 다치는 걸 조심하는 습성이 있었다. 도끼는 근접전에서 사용되는데, 일격필살로 상대를 한 번에 제압하는 기능이 스나이퍼의 기질과 잘 어울린다고 봤다"고 했다.


촬영에서 잡은 총기들은 군대에서 사용한 총기와 달라 까다롭고 예민하게 다뤘다. 서현우는 "스코프(망원조준경)를 통해 상대를 저격하는 방식이 달랐다. 저격 장면을 촬영할 때 굉장히 거리가 멀었다. 총구 방향을 1cm만 이동해도 사거리가 50~100m 이동됐다. 정교한 움직임이 요구됐다"고 말했다.


'킬쇼' 서현우 “연기로 나만의 우주 발견했죠”[온더레코드] '킬러들의 쇼핑몰' 스틸[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역시 서현우'라는 말이 나온다. 총과 칼을 쥔 이질적인 킬러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섬세한 인물 해석과 연기력이 바탕이 된 결과다. 떠올려보면 서현우의 얼굴은 작품마다 너무나 달랐다. 지질하고 유치하면서 능청스러운데,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설레는 '병구'(2015). 시원하게 벗겨진 머리카락에 탐욕스러운 욕망을 숨긴 채 복종하는 '남산의 부장들' 전두혁. 온몸에 문신 칠갑을 한 채 아내를 향해 욕설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헤어질 결심'(2022) 사철성. 깐깐하고 의뭉스럽지만, 집에 두고 온 고양이를 보러 가기 위해 경성으로 가려는 개성 있는 '유령'(2023) 천계장까지. 매 배역 힘있게 완성했다. '제2의 송강호'라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유다.


"영광이죠.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감사해요. 익숙함을 경계하려 해요. 캐릭터에 나를 비벼내는 법에 익숙해져 가는 저를 채찍질하려 해요. 작품이 끝나면 완벽하게 배역에서 빠져나오고요. 촬영할 때는 배역에 몰두하지만, 끝나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와요. 저를 중립적 인간으로 만들려고 해요."


연기 인생 분기점이 된 작품을 묻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2022)을 꼽았다. 제7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영화다. 서현우는 "변화를 체감하게 해준 작품"이라고 했다. 그는 "그해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상(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영화사에 다니며 프로필을 돌릴 때 보지 못했던 영화감독님들을 한자리에서 봤다. 덕담을 많이 해주셨다. 어안이 벙벙하고 믿기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잘하고 있다는 확신과 용기가 생겼다. 큰 힘이 됐다"고 했다.


'킬쇼' 서현우 “연기로 나만의 우주 발견했죠”[온더레코드] 배우 서현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서현우의 동력은 '촬영장'이다. 그는 "때론 체력적, 정신적으로 부치지만 촬영할 때 가장 재밌다. 취미가 없다. 일이 없으면 집에 있다. 그래서 촬영장에 있는 게 가장 좋다. 때론 '내가 맞다, 네가 맞다' 치열하게 논하지만, 그 과정이 즐거운 '놀이'다. 좋은 작품을 정교하게 잘 해내고 싶은 책임감도 있다. 일 중독 같지만, 이 모습이 바뀔까. 지칠 땐 오히려 작품을 더 한다. 현장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받는다"고 했다.


AD

"연기하며 나를 발견해가는 과정이 재밌어요. 배역을 선택하는 데 용기를 내면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이 보여요. 그런 도전이 흥미롭죠. 내 안의 우주를 계속 발견해가고 있어요. 연기한 인물을 보며 '엄마를 닮았다', '아빠 얼굴이 나오네' 싶기도 하고요.(웃음) 도전은 곧 창작자로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연기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소중해요."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