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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도 간편식 '대세'…홈플러스 매출 최대 300%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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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찜·궁중갈비찜 등 매출 늘어
홈플러스, 이색 설 간편식 출시

설 연휴를 앞두고 홈플러스에서 간편식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한 달간 명절 인기 간편식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30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설연휴에도 간편식 '대세'…홈플러스 매출 최대 300% '쑥'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이색 설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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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소갈비찜, 궁중갈비찜 등 명절 대표 인기 간편식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마라탕, 마라샹궈 간편식 매출은 142% 상승했고, 짬뽕순두부 밀키트는 매출이 92%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이색 설 간편식 먹거리와 매운 이색 요리를 선보인다. 먼저, 명절 갈비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갈비찜(700g)'은 1만990원에, '시그니처홈밀 궁중갈비찜(700g)'은 999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시그니처 냉동전, 동그랑땡류, 떡갈비 등 총 13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가로 제공한다.


마라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시그니처홈밀 사천식마라탕(420g)'과 '시그니처홈밀 소고기마라샹궈(635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홈밀 이비가짬뽕순두부(1025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만2990원에 제공한다.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인 '문어해물짬뽕탕(1364g)'도 출시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냉장팀장은 "고물가 속 설 연휴를 맞이한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게 명절 대표 음식부터 이색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다채로운 명절 간편식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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