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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회사 다닌다" 면접자에 이상한 요구한 남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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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사·PD 사칭하며 여성들에 성희롱 발언
진짜 정체는 미성년 강제추행 성범죄자

자신을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라고 주장하며 여성들에게 수년째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남성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2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자신을 유명 동물 프로그램 PD이자 강형욱 훈련사의 지인이라고 밝힌 김모씨를 추적했다.

"강형욱 회사 다닌다" 면접자에 이상한 요구한 남자의 정체 제작진과 만나 진실을 밝히는 사칭범.[사진=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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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반려동물 돌보미 사이트에 지원서를 낸 구직자에게 연락해 면접을 보러오라며 "여성스럽게 옷을 좀 짧게 (입어라), (길이는) 허벅지 반 정도?"라며 "긴 치마보다 짧게 입고 오는 것도 괜찮아 보일 것 같다"는 황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피해자가 불쾌감을 느껴 면접을 거절하자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불쾌한 면접 요구를 받은 이는 한 둘이 아니었다. 김씨는 반려동물 돌보미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여자들에게 연락해 면접 복장으로 짧은 치마와 하이힐을 강조하는 기행을 일삼았다.


그는 여성들에게 "지금 제가 하는 게 A프로그램하고 타 방송국에서 B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다"며 "원래 본 직업은 훈련사고 강형욱 훈련사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 명단을 살펴본 결과 어디에도 김씨의 이름은 없었다. 강형욱 훈련사도 "전혀 모르는 분이다"라며 "저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제가 후배거나 선배거나 저한테 배웠다고 하는 분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제작진에게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김씨와 만나기 위해 동물 관련 사이트에 연락처를 올렸다. 김씨는 이틀 후 연락해왔다. 김씨는 이번에도 제작진에게 자신이 유명 PD이자 강형욱과 함께 촬영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궁금한 이야기 Y 촬영 중임을 밝히자 "저 PD는 아니다"며 "연출을 생각하고 있고 요즘 훈련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면접 복장에 대해서는 "그냥 편하게 입고 오시라고 얘기한 거다"며 "의도적인 것도 아니었고 다른 마음도 전혀 없다. 지금 여자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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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2년 피팅 모델을 찾는 미성년자를 강제추행 및 강간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성범죄자다. 그는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인정하며 "다시는 사칭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소진 기자 adsurdis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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