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김예은양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받은 상금을 돌봄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양은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편에서 인기상으로 받은 8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산구 배려 계층 세대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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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제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노래를 계속 할 수 있었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양은 7살 판소리를 시작하여 최근 트로트까지 장르를 넓히며 판소리 축제나 가요제 등에서 받은 상금을 잇달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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