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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피오, 주니어 브랜드 ‘아른’ IPO 준비…출산관련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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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가 강세다. 주니어 브랜드 ‘아른’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29분 기준 에이치피오는 전일 대비 3.97% 상승한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새롭게 진출하는 주니어 라이프 사업 계열사명을 ‘아른(ARRNN)’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른은 아이에게 필요한 상품 중심의 브랜드와 아이를 위한 정보 및 컨텐츠, 체험 서비스 등 주니어 라이프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는 아프리콧 스튜디오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의 합병으로 론칭된 만큼 이들 고객을 중심으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콧 스튜디오는 유아동을 위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 잡화 등을 창의적인 상품 기획 및 독창적인 디자인, 그리고 프리오더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현대백화점 팝업 매장의 카테고리 기준 일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브랜드다.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은 스위스 주니어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며, 바이크, 러기지이지 캐리어 등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고, 향후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아른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니어 시장 기반의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난달 키움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향후 IPO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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