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CJ제일제당과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약 2개월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진행된다. 네이버와 CJ제일제당이 함께 기획한 나눔햇반 3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이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을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은 캠페인 페이지 내 기부 액션이나 응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지급받은 해피빈 콩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페이지는 기업의 나눔 및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해피빈 굿액션 탭 및 나눔햇반 택배 박스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을 담당하는 강태은 책임리더는 "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네이버와 해피빈, CJ제일제당, CJ나눔재단과 함께 관련 상품과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기업과 이용자들의 공익 참여를 독려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기획된 해피빈 나눔 햇반 3종은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솥반 버라이어티 팩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대 53% 할인가로 소개하며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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