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요 정책·계획 공유
대학 발전 방향 폭넓게 논의
경상국립대학교는 소노캄 거제에서 권순기 총장 주재로 2024년 본부부서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권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장, 본부장, 과·실장, 담당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본부부서별 2023년 업무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주요 정책과 계획을 공유·점검하는 등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경남 지·산·학·연·관·군과 소통과 협력 ▲소양 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학내외 다양한 경계 허물기 ▲성공적인 자율적 대학통합 완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속기관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28일 실시했고, 오는 11일부터 3일간 각 단과대학을 순회하며 구성원과 소통, 대학 발전 방향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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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총장은 “2024년에는 학내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시대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Glocal No. 1 University, GNU’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수립한 과제를 계획된 기간 내에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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