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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눈…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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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눈…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발령 자료사진/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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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주말 사이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 경기서부 1∼5㎝, 강원산지 5∼15㎝, 강원내륙 3∼8,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는 30일 새벽 6시부터 서울에 1~5㎝(동북권 2~7㎝)의 눈이 예보돼 29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4℃, 낮 최고기온은 1∼12℃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광주·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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