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헌신·봉사, 퇴임 환경관리원 노고 격려
포항시는 22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에서 ‘2023년 공무직 환경관리원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퇴임하는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고원학 환경국장,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한 퇴직자, 가족, 포항시청 노동조합(공무직) 위원장, 동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꽃다발 전달식, 축사, 격려사, 퇴임사,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새벽부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직 환경관리원 3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사를 전했으며, 장천욱 노동조합 위원장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그동안 시민들과 포항시를 위해 청춘과 열정을 바친 여러분들에게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긴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친환경 도시 생활공간 조성과 자원 순환형 환경 사회 구축에 헌신해 준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