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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선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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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선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 웹툰 ‘선산’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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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선산’이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으로 제작돼 전세계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선산’은 영화 ‘부산행’, ‘지옥’ 등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최신작이다. '선산'은 연락을 끊고 지내던 작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과 함께 선산을 상속받게 된 주인공 윤서하가 선산과 가족사의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웹툰 ‘선산’은 연상호 감독이 집필한 원안을 토대로 ‘신성한 이혼’의 강태경 작가가 글, ‘조류공포증’의 조눈, 리도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지난 11월 27일 PART 1으로 첫선을 보인 웹툰 ‘선산’은 PART 1이 종료된 현시점까지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주간 연재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내년 1월 19일 넷플릭스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웹툰 PART 2에서는 전반부에 촘촘히 깔려 있던 복선들이 드러나고, 선산과 윤서하 가족사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며 서사가 정점으로 치달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 웹툰 ‘선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릿스 시리즈 ‘선산’은 연상호 감독의 전작 ‘지옥’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현주가 윤서하 역을 맡는다. 배우 박희순은 윤서하 주변의 수상한 죽음과 불길한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최성준 역으로 등장한다. 그외 성준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 역에는 박병은, 윤서하의 배다른 동생 김영호 역에는 류경수가 활약할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은 “선산은 가족이라는 단어에서 시작했다. 가족은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일수도, 종교보다 맹목적인 것일 수도, 또는 남보다 못하게 잔혹할 수도 있다. 이 복합적인 감정을 미스테리 범죄 스릴러 형식의 이야기로 구성해, 독자들에게 장르적 쾌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독자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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