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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플루언서 서울로…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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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

이달 말, 세계 50여 개국 3000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서울콘을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시켜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30일~내년 1월 1일 3일간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인플루언서 서울로…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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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 개최를 통해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글로벌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고 K-콘텐츠 해외 진출과 그에 따른 서울 제품의 해외 수출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일본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2022년 일본 전체의 화장품 수입액에서 한국이 23.4%로 전통적인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1위 수입국으로 등극했다. 이는 일본 MZ세대에서 강세를 보이는 K-콘텐츠의 영향력이 뷰티 상품의 판매로 이어진 결과다.


‘2023 서울콘’은 창조성과 지식 자본을 기반으로 상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창조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창조산업의 중심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1인 미디어(인플루언서)와 그들의 파급력을 산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30일부터 시작되는 ‘2023 서울콘’은 페스티벌, 콘퍼런스,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등 4가지 분야별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플루언서와 팔로워, 시민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중 6명은 한복을 입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 중 3명은 한국인으로 귀화, 한국계, 한국인과 결혼하는 등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랜 기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올해 '2023 서울콘'을 올해로 끝나는 단발적 행사가 아닌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1인 미디어 산업 박람회’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매칭’을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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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을 통해 전 세계인이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꿈’을 꾸게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이 찾아오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서울콘이 ‘1인 미디어’ 트렌드와 비즈니스 선도 도시를 향한 도약판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치러 내겠다”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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