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별세
배우 나문희(82·본명 나경자)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가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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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문희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는 전 영어 선생님인 남편과 슬하에 세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진관동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이다.
나문희는 최근 영화 '소풍'에 박근형, 김영옥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는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에서 호평받았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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